프랑스 최고법원 "'부르키니' 공공질서 위협 안돼…금지 중단해야"

프랑스 최고법원 "'부르키니' 공공질서 위협 안돼…금지 중단해야"

프랑스 최고법원 "'부르키니' 공공질서 위협 안돼…금지 중단해야"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가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된 무슬림 여성을 위한 전신 수영복 '부르키니' 금지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은 인권단체가 빌뇌브-루베 시의 부르키니 금지 조치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금지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사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이슬람 수영복 착용이 공공질서를 위협한다고 증명할 수 있을 때만 개인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경우에는 그런 위험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