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치고 밥해 먹고 잠깐은 좋지! 근데 여기는 개고생이어도 좋다! 카약타고 통영 매물도|캠핑 차박|한국기행|#골라듄다큐

텐트 치고 밥해 먹고 잠깐은 좋지! 근데 여기는 개고생이어도 좋다! 카약타고 통영 매물도|캠핑 차박|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9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야외에서 하룻밤 4부 아무튼 야생>의 일부입니다 도전! 매물도에서의 하룻밤 고구려, 릴렉스, 홍반장! 카약커 3인방이 경남 통영 매물도에 떴다 파도가 칠 때마다 상어울음이 들린다는 상어굴, 진시황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글씽이굴 등 아름다운 해식동굴이 있는 매물도는 카약커들의 천국이다 허나, 세 남자가 카약킹만큼이나 기대하는 건 야생에서의 하룻밤 바다를 굽어보는 언덕에 터 잡고, 바다에서 딴 청각, 고둥을 손질해 해물 라면을 끓인다 소면으로 완성한 수제 자장면은 잊지 못할 내 인생의 저녁 한 끼 바닷길 달리며 인생의 무게 훌훌 던져버리고, 숨겨진 낙원 같은 매물도에서 밤하늘 바라보며 잠을 청하는 카약커들 그 야생의 하룻밤이 궁금하다 오지 차박 하실래요?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아무리 깊은 데 있어도 진정한 휴식을 위해서라면 기어이 찾아가고 만다는 차박 경력 10년 차 고정훈 씨와 친구 이형준 씨 오지 중의 오지로 소문 난 산길을 달리고 불현듯 마음이 동해 멈춘 곳에서 티타임도 즐긴다 “칙칙- 응답하세요” 인터넷조차 되지 않아 무전기로만 소통해야 하는 곳, 하늘이 뻥 뚫린 곳을 숙박지로 정한 두 남자 차량 뒷좌석에 매트리스를 깔아 스위트 룸을 만들고, 차량 위에 텐트를 쳐 전망 좋은 방을 완성한다 저녁으로 호화로운 김치꽃삼겹살찜까지 더해진 야생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야외에서 하룻밤 4부 아무튼 야생 ✔ 방송 일자 : 2020 0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