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 묵호항의 문어 낚는 바다 시인 고석길, 문학청년은 중년의 어부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소개해드릴 밈은 문어 낚는 바다 시인 고석길 선장님입니다 고석길 선장님은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하였는데, PD가 선장님의 어릴 적 꿈을 물어보았고 선장님의 대답이 사람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며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꿈은 있었습니다 전 있잖아요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어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한 잔은 떠나간 너를 위하여 한 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사랑을 위하여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 #묵호항, #바다시인, #문어낚는바다시인, #고석길, #문학청년, #중년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