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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고속도로 공방 격화..."민주당 게이트" vs "답정처가"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보신 여야 주장대로라면 최진봉 교수님, 원안으로 가자면 정동균 고속도로고 수정안 가자고 하면 김건희 로드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최진봉] 김병민 의원이 저기 나와 있는데 아까 화면에서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어쨌든 정동균 군수가 갖고 있는 땅은 원래 자기 집이 거기 있어요 집이 있고 집 앞에 주차장처럼 도로로 만들려고 그 땅을 구입했다고 하는데 [앵커] 특혜가 아니다? [최진봉] 그렇죠 특혜가 아니고 왜냐하면 그게 집이 없는 상태에서 땅이 샀다면 논란이 되지만 본인이 살고 있는 집이 있었고 앞에 도로가 사유지라는 거예요 그런데 사유지를 개인이 갖고 있던, 아마 할머니이신 것 같은데 그분이 너무 거기 계속 살 수가 없어서 집을 팔아야 되는 상황이 돼서 정 전 군수를 찾아와서 이 집 좀 사라 왜냐하면 만약에 도로가 없기 때문에 공유지가 아니고 사유지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에 누군가 들어와서 그 사유지를 자꾸 주장하게 되면 집에 들어오는 데 상당히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그래서 샀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무슨 정말 이걸로 돈을 벌거나 아니면 이익을 내기 위해서 산 게 아니라 자기 집 앞의 공터에 주차장 만들고 도로 만들기 위해서 산 거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정동균 전 군수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 땅의 위치 자체도 사실은 모 언론의 보도 내용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원안에 아주 가깝고 소위 김건희 여사 가족의 땅이 있는 2안과 완전히 멀리 있는 게 아니고 그 정도 중간에 있다는 거예요, 둘 다 그러니까 어느 쪽으로 가든 본인한테는 별 이익이 있거나 이익이 있으면 둘 다 있는 거고 없으면 둘 다 없는 거지, 특별히 그 땅, 200여 평 되는데 그 땅 때문에 노선을 A라는 노선, 즉 원안으로 했을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거죠 [앵커] 조상 때부터 몇 백년 살았는데 이게 무슨 특혜냐 이런 주장이거든요 [김병민] 그러니까 정동균 전 군수 덕분에 정동균 전 군수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원안 종점 인근에 땅이 있는 건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방식의 주장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정치 공세를 해 왔던 겁니다 정동균 전 군수가 보기에 답답한 마음을 느꼈다면 그 답답한 마음을 느끼도록 정치 공세했던 게 민주당의 주장이다 정동균 군수가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 않는 부분들, 하나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건 예비타당성 조사가 문재인 정부였던 2021년에 처리, 통과가 는데 그 수개월 전에 본인 집 앞에 있는 땅을 추가 매입했다는 겁니다, 수백 평을 본인은 땅이 도로가 나 있지 않은 맹지이기 때문에 여기에 따라서 필요성에 따라서 매입했다고 하는데 수십 년 동안 살고 있던 곳이 맹지였으면 진작에 땅을 매입하지, 예타가 통과되기 몇 달 전에 그 땅을 매입합니까? [앵커] 부인 명의로 산 거죠? [김병민] 맞습니다 가족이 산 거죠 그런데 예비타당성 조사에는 당시 현직 군수로 있었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누구보다정부의 국책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 권한이 있었던 사람이어서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재산상 이득을 위해서 땅을 산 것이 아니냐, 이런 의혹 제기가 충분히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