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 검거..한 달간 3억 원 편취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20대 검거..한 달간 3억 원 편취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서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22살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영남권역 담당 수거책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울산과 대구 등지에서 8명으로부터 3억 원가량의 현금을 편취해 윗선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구인·구직 광고를 보고 범행에 가담해 범행 1건당 최대 50만 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