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낙타 2마리도 격리 / YTN 사이언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공포가 퍼지면서 동물원 낙타도 격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쌍봉낙타 1마리와 단봉낙타 1마리를 내실에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원은 또 낙타에서 시료를 채취해 메르스에 감염됐는지 정밀 검사를 해 줄 것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자란 낙타들이라 메르스 감염과는 무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관람객들의 불안이 큰 만큼 검증을 거쳐 의혹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