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검사가 유동규에 인생 거나"...검찰총장 '작심발언' / YTN

"어떤 검사가 유동규에 인생 거나"...검찰총장 '작심발언' / YTN

[앵커]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반쪽으로 진행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는 적법한 절차였다고 강조했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한 회유 의혹도 일축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원석 / 검찰총장 (어제)]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면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않는다든지 발부받은 영장에 대해서 집행하지 않는다고 하면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분명히 이 책임은 저희들이 법률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지게 될 겁니다 저희에게는 이행해야 할 책무만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회유를 한단 말입니까? 어떤 검사가 자기 인생을 유아무개라고 하는 한 사람에게 자기 인생을 걸 수가 있겠습니까? 저희 그렇게 수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유를 한다고 하면 오히려 구속을 시켜놓고 교정시설 안에 가둬놓고 회유를 하지 법원에서 영장 기간이 만료가 돼서, 구속 기간이 만료가 돼서 밖으로 나간 사람을 회유할 수 있겠습니까? 이분은 종전에 검거될 당시에도 본인의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또 본인의 표현에 의하더라도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던 사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