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경심, 입시비리 전부 유죄"…징역4년·법정구속 [뉴스9]

법원 "정경심, 입시비리 전부 유죄"…징역4년·법정구속 [뉴스9]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1심재판부가 징역 4년에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검찰이 자료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들어간 지 1년4개월 만에 1심 재판이 모두 끝난겁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입시 비리 문제에 대해서 재판부는 검찰이 제기한 5가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큰 논란이 일었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서울대 허위 인턴증명서에 대한 첫 법적 판단이 나온겁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도 일부 유죄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 교수가 재판 내내 단 한번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괘씸죄가 적용된 것 같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