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과부터 업무보고…윤 당선인 "퀀텀 점프 통해 양극화 해소"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은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인수위 각 분과의 업무보고를 처음 받았는데 그 시작을 경제 1,2 분과로 잡았습니다 경제 우선 행보에 대해 인수위는 비약적 성장을 뜻하는 '퀀텀 점프'를 통한 양극화 문제 해소에 대한 의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 1,2분과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기업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 등을 통해 R&D 투자를 늘려 역동적 혁신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장을 통해 양극화를 해소하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방침을 강조한 겁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당선인 대변인 - "그(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비약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 일명 '퀀텀 점프'죠 산업 구조가 고도화돼야 하고… " 이어 윤 당선인은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청년 무역인들을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청년 무역인들을 키워나가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윤 당선인이 불필요한 지출의 구조조정을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한 가운데, 인수위는 현 정부에 이를 위한 추경 편성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정부 출범 뒤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노태현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김재헌·문진웅·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