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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더 많은 변이 생길듯"…3번째 mRNA백신 곧 출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6개월간 더 많은 변이 생길듯"…3번째 mRNA백신 곧 출시 [앵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CEO가 향후 6개월간 더 많은 코로나19 변이가 발생할 것이라며 예방 효능을 보강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에 이어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이용한 코로나 백신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앞으로 6개월간 새로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 미국 모더나 CEO] "우리는 백신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해 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미래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효능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 백신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모더나는 최근 40명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을 시험 접종한 결과 1, 2차 백신 접종을 한 사람보다 거의 2배 많은 항체가 생성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덕분에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50배 늘면서 순이익 12억2천만 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작용이 적고 보관과 운송도 용이한 혁신적인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독일 제약회사 큐어백이 내주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사용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큐어백 백신이 출시된다면 리보핵산을 이용한 세계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됩니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시장에 내놨지만, 리보핵산을 이용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뿐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약화시킨 바이러스 등을 이용해 제조한 다른 백신들보다 부작용이 적어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큐어백 백신은 일반 냉장고에서 보관·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백신 부족 사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