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 위기무안후열전 / 재앙을 부르는 인간 유형 / 두영, 전분, 관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문학 TV 고경입니다 인문학 역사서 사마천 사기 열전 내용입니다 魏其武安侯列傳(위기무안후열전) 중국 한나라 초기 황제 경제와 무제 때 활동했던 세명의 군신에 대한 열전 오늘의 핵심 내용은 인간관계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비정함과 냉혹함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전달받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사마천이 열전에 기록한 魏其武安侯列傳(위기무안후열전)은 위기후(魏其侯) 두영(竇嬰), 무안후(武安侯) 전분(田蚡), 그리고 관부(灌夫), 이 세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두영과 전분은 한나라 초기 황실의 외척이고, 관부는 오초칠국의 난에서 공을 세워 장군이 된 인물입니다 이 편에서는 세 사람 사이 권력과 자존심 때문에 갈등을 초래하며 결국 세명 모두 불운한 죽음을 맞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마천은 열전 말미에 사람이 재앙을 맞는 것에는 불운해서가 아니라 거기에는 반드시 그 원인과 이유가 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세 사람에 대해서 우선 각각 알아보고 그 다음 세 사람간의 인간 관계 갈등 이유와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위기후 두영 이야기 입니다 -- 목차 -- 1 魏其侯(위기후) 竇嬰(두영) 2 武安侯(무안후) 田蚡(전분) 3 灌夫(관부) 4 세 사람의 갈등 - 두영, 관부, 전분 세 사람의 갈등 원인 (연회 약속과 땅 싸움) - 관부와 전분의 다툼 (무안후 혼인식과 술 예절) - 관부를 변호하는 두영, 왕태후 앞에서 다투는 무안후와 위기후 - 결국 전분에게 당한 관부와 두영 - 관부의 처형, 두영의 참수, 미쳐 죽은 전분 5 사마천의 평 #사마천사기 #위기무안후열전 #인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