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싸웠어?"…손흥민·김민재, '언팔' 사건의 전모 / SBS / #D리포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김민재가 불화설에 휘말렸습니다 둘이 SNS 계정을 서로 언팔했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앞서, 김민재는 그제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자 다음날인 어제 SNS에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 대표팀에서 점점 비중이 커져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위로했고, 자신의 SNS 계정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라는 글을 올려 성난 팬심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재와 손흥민의 SNS 계정이 서로 언팔로우 됐다는 주장이 올라왔습니다 서로의 팔로잉 목록에 서로의 이름이 없었던 게 발견된 겁니다 특히, 김민재의 과거 게시물엔 손흥민이 누른 '좋아요'가 사라지는 '차단 정황'까지 나왔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하자 현재 두 선수는 다시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상태지만, 대표팀 사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 한지연/영상편집 : 하성원/제작 : D뉴스플랫폼부)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D리포트 #손흥민 #김민재 #언팔로우 #불화설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