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2월 새학기 준비 꼭 챙겨야 할 5가지! #shorts

#보건교사 2월 새학기 준비 꼭 챙겨야 할 5가지! #shorts

정신없이 2월이 끝나고 곧 3월 개학을 앞두고 있죠🥹 다른 건 몰라도 보건교사로서 새 학기 시작 전 준비를 마쳐야하는 것 5가지 알려드려요! 1 드레싱카트 준비, 의약품/처치용품 확인 보건교사의 가장 큰 역할! 학교 내 응급처치를 위해 드레싱카트를 준비하고, 각종 의약품 및 처치용품을 확인합니다 간간히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 고장난 처치용품, 건전지 교체가 필요한 용품 등이 있기도 하니 꼭 확인하고 특히 의약품의 경우 연령별 용량 및 용법을 익혀두어야 해요 유치원, 초등학교 근무중이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어려서 의약품 사용 시 용량을 계속 확인하는게 당연하죠? 중학교 근무중이신 선생님들은 중 1,2학생들이 만 15세가 되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의약품 사용 시 용량 한 번 더 확인해주세요🤗 2 구급가방 확인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에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아요💣 응급상황 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가방에 들어있는 용품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구급가방에 들어있는 의약품이나 처치용품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건전지 교체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그리고 보건교사로서 적절한 응급상황 대응으로 보호받기 위해 구급가방 점검은 꼭 마쳐주세요! 3 학교 인근 병원 확인 병원진료를 위해 조퇴하는 경우가 하루에 2~3번씩은 있답니다 학교 인근 병원을 진료과별로 알아두어야 해요 소아과, 정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응급실 있는 병원, 3차 병원은 필수! 1차 보건의료기관은 점심시간이 있어 방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알아볼 때에는 점심시간도 함께 알아둡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점! 얼굴 상처 시 봉합이 가능한 병원도 알아두는게 중요해요 팔, 다리 등은 피부과, 정형외과에서 봉합해주지만 얼굴은 흉터 때문에 봉합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성형외과이더라도 미용을 위한 처치만 하고, 얼굴 상처 봉합은 안하는 곳도 있답니다🥲 특히나 얼굴의 봉합이 필요한 상처는 더더욱 민원의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꼭 얼굴 상처 봉합이 가능한 곳을 알아두세요! 4 학생 건강조사서 서류 만들기 학년 초 요보호자 파악을 위해 건강조사서는 입학하는 날 바로 배부하는게 좋아요 아마 신규연수 때 학교가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귀에 딱지가 질 정도로 많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이건 블로그에서 다들 공유받으셨죠? 아직 못받으신 분은 아래 블로그 주소 참고하세요🙋‍♀️ 5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마음가짐! 쏟아지는 업무에 반해 업무를 세세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어디에 물어볼 곳 없는 보건교사는 참 외로운 직업이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 모두 4년의 전문 교육과정을 받고 의료인 면허를 취득한 간호사라는 점, 그 어렵다고 악명높은 임용고시를 합격해서 이 자리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 누구보다 선생님만큼 의료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학교에 없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할 수 있다고 토닥토닥 응원해주세요😎 모두들 새 학년도, 새 학기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건강조사서 블로그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