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속도로 부산→서울 6시간10분…오후 4시 귀경정체 절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설날 고속도로 부산→서울 6시간10분…오후 4시 귀경정체 절정 [앵커] 설날인 오늘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형 기자 [기자] 네, 아직까지 고속도로는 원활하지만 점차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목포 8시간 1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울산 5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같은시간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향 하행선도 오후 4~5시쯤 최대였다가 밤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총 57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어제 40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과 대비해 하루 사이 170만대 이상의 차량이 증가하는 셈입니다 밤늦게 도착하는 귀경객 편의를 위해 오늘(5일)과 내일(6일)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로 늦춰집니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행되고 시내 버스도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데 기차역과 터미널 앞에 있는 정류소 정차시각 기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