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역사 속 오늘 / 독립운동가 조동호       #역사이야기 #재미있는이야기

8월 4일 역사 속 오늘 / 독립운동가 조동호 #역사이야기 #재미있는이야기

8월 4일 역사 속 오늘 독립운동가 조동호 조동호(趙東祜, 1892년 8월 4일 ~ 1954년 9월 11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언론인, 정치인으로, 본관은 풍양이며, 호는 유정(榴亭)이다 충청북도 옥천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임시의정원을 지냈으며, 1921년 중국 각지에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과 중국의 민간인들간에서 한중친선과 한국독립 지원, 반제국주의 활동 등을 목적으로 결성한 민간단체 한중호조사에 관여했다 조동호는 신촌으로 가던 중 일본인과 한국인이 싸움을 하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때 일본 순사는 일본인 편만 들고 한국인에게는 야단을 쳤다고 한다 이에 조동호는 그의 부당성을 지적하여 일본순사 5명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경찰에 잡혀 서대문경찰서에서 구타를 당하고 불법으로 약 1개월간 잡혀있다가 풀려났다 이를 계기로 조동호는 항일의식과 독립운동에 투신을 결심하게 된다 여운형과 함께 중국으로 망명한 그는 남경 금릉대학에서 수학한 후 중국인 황자오가 경영하는 상하이 구국일보에 입사, 언론계에 입문했고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에 몸담게 됐다 1944년 여운형 등과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하고 내무부를 맡아 활동하다가, 1945년 본격적인 무장투쟁을 위해 이석구 등과 군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1945년 7월 24일 서울 부민관 폭탄의거가 일어나자 8월 4일 관철정 집회소에서 붙잡혀 투옥되었다가 8·15광복으로 출옥하였다 조동호는 여운형과 함께 활동한 사회주의계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에서 좌익계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공적 평가가 시작되면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05년 3월 1일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이 결정에 따라, 경기도 이천군에 모셔져 있던 묘소를 그해 8월 30일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으로 천장하였다 #역사이야기 #재미있는이야기 #독립운동가 출처: Bing, 위키백과, 목소리,자막, V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