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흑진주 박혜신 노래모음 / 곡예사의 첫사랑 / 화끈하게 신나게 / 동백아가씨 / 안동역에서 / 고장난 벽시계 / 소양강 처녀 / 삼백리 한려수도

트로트계 흑진주 박혜신 노래모음 / 곡예사의 첫사랑 / 화끈하게 신나게 / 동백아가씨 / 안동역에서 / 고장난 벽시계 / 소양강 처녀 / 삼백리 한려수도

MBC가요베스트에 자주 출연하는 흑진주 박혜신 [대전MBC 공주산성시장 가을 페스티벌] 박혜신 / 곡예사의 첫사랑 / 화끈하게 신나게 / 동백아가씨 / 안동역에서 / 고장난 벽시계 / 소양강 처녀 / 삼백리 한려수도 --------------------------------------------- 00:00 곡예사의 첫사랑(박경애) 04:18 화끈하게 신나게 07:33 동백아가씨(이미자) 10:35 안동역에서(진성) 12:06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13:39 소양강 처녀(김태희) 15:04 삼백리 한려수도(이미자) --------------------------------------------- 곡예사의 첫사랑(박경애) 줄을타며 행복했지 춤을추면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여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 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 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줄을 타며 좋아했지 춤을 추며 신이났지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 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 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공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분칠에 빨간코로 사랑얘기 들려줬지 --------------------------------------------- 화끈하게 신나게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후끈 후끈 내 인생 망설이지 말아요 주저하지 말아요 타이 풀고 단추도 하나 쯤은 열고 원 투 쓰리 포 신나게 온몸이 젖게 섹시하게 크게 한번 웨이브 아무도 신경 쓰지말고 팍 팍 달리는 거야 (달리는 거야)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나처럼 이렇게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후끈 후끈 내 인생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후끈 후끈 내 인생 망설이지 말아요 주저하지 말아요 타이 풀고 단추도 하나 쯤은 열고 원 투 쓰리 포 신나게 온몸이 젖게 섹시하게 크게 한번 웨이브 아무도 신경 쓰지말고 팍 팍 달리는 거야 (달리는 거야)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나처럼 이렇게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후끈 후끈 내 인생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나처럼 이렇게 화끈하게 신나게 온몸으로 신나게 후끈 후끈 내 인생 후끈 후끈 내 인생 --------------------------------------------- 동백아가씨(이미자)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가슴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 안동역에서(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 하더라 한 두번 사랑 땜에 울고났더니 저만 큼 가버린 세월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 보다 니가 더욱 무정 하더라 뜬 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 새 흘러 간 청춘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 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 소양강 처녀(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삼백리 한려수도(이미자)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 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 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 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씨 풋가슴에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 틈에 피어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