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듣기] ㅣ제9부 별들의 행진 [ 15 ] ㅣ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되도록이면 시국 이야기는 하고 싶지가 ㅣ남병희 사진작가 ㅣ영심책방 ㅣKorean Audio Book ㅣ](https://poortechguy.com/image/yJ33QC9TkXY.webp)
[소설 듣기] ㅣ제9부 별들의 행진 [ 15 ] ㅣ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되도록이면 시국 이야기는 하고 싶지가 ㅣ남병희 사진작가 ㅣ영심책방 ㅣKorean Audio Book ㅣ
* 썸네일 배경은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소설 [타오르는 강]은 저자 문순태 작가님, 소명출판사와 사전 승인 하에 제작하였습니다 [작품 안내] 제 목 : 타오르는 강(大河小說) 저 자 : 문순태 출 판 : 소명 출판사 2012 02 25 [목 차] 1 대지의 꿈/2 깨어있는 밤/3 역류/4 개항/5 선창/ 6 의병/7 어둠의 땅/8 아, 그리운 영산강/9 별들의 행진/ [문순태 작가] 1941년 3월 15일 전라남도 담양 출생 1965년 [현대문학]에 시로 추천 1975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 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요산 문학상/ 채만식 문학상/ 한국 가톨릭 문학상/광주광역시 문화 예술상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정년 퇴임 후 전남 담양군 [생오지 문학마을]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집필에 전념 중(2023년 현재) [발표작품]-총 35권 『고향으로 가는 바람』(1977), 『흑산도 갈매기』(1979), 『걸어서 하늘까지』(1980), 『타오르는 강』(1981), 『물레방아 속으로』(1981), 『아무도 없는 서울』(1982), 『달궁』(1982), 『병신춤을 춥시다』(1982), 『유배지』(1983), 『연꽃 속의 보석이여 완전한 성취여』(1983), 『피울음』(1983), 『인간의 벽』(1984), 『피아골』(1985), 『살아있는 소문』(1986), 『철쭉제』(1987), 『삼형제』(1987), 『빼앗긴 강』(1987), 『타오르는 강』(1987), 『한수지 1-3』(1987), 『문신의 땅』(1988), 『징소리』(1993), 『제3의 국경』(1993), 『시간의 샘물』(1997), 『느티나무 사랑』(1997), 『포옹1?2』(1998), 『그들의 새벽』(2000), 『된장』(2002), 『다산 정약용』(2003), 『41년생 소년』(2005), 『울타리』(2006), 『생오지 뜸부기』(2009)등 [ 타오르는 강 ] 30년 만에 완간된 恨의 민중사 타오르는 강 : 대하소설[大河小說] 영산강, 한과 고통 그리고 희망이 함께 흐르는 곳 소설가 문순태의 문학적 생명을 걸고 혼신의 힘으로 집필한 한국 근대사의 격랑을 겪은 이 땅 민초들의 이야기다 민중운동의 발생과정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라도 나주 영산강의 지류에 붙어 있는 새끼네 마을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가난 속에서 땅을 일구고 자연의 재난과 관리들의 착취를 견디며 살아가는 농민들의 삶을 그렸다 조선 말기 노비제도가 폐지된 후에 형식상 자유민인 수 많은 하층민들이 영산강 유역에 버려진 땅을 일구면서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오랜 가뭄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사방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그들이 일군 땅을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에서 환수해 버렸음을 알게된다 여기에 분개한 농민들이 크게 민란을 일으키고 자신들의 땅을 지키고자 한다는 것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1886년 노비세습제 폐지에서 시작하여, 노비와 농민, 하층 여성들의 다양한 삶을 질박한 민중정서로 표현했다 동학 농민전쟁, 개항지 목포와 인천, 노비에서 풀려나 삶의 터전을 만들어간 나주 영산강 일대, 만민동공회가 열린 서울,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광주 등 전국 각지를 연결하여 우리 근대사를 반세기에 이르는 웅장한 구도로 조명하고 있다 #타오르는 강#대하소설#문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