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80년 트로트 역사 한눈에…‘트로트 가요센터’ 개관 / KBS뉴스(News)](https://poortechguy.com/image/yJGCRNdBXh8.webp)
[자막뉴스] 80년 트로트 역사 한눈에…‘트로트 가요센터’ 개관 / KBS뉴스(News)
때로는 흥을 돋우고 때론 눈물을 짓게 했던 추억의 노래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등장한 트로트는 숱한 부침 속에서도 대중가요의 한 장르로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한국 트로트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80년 트로트 역사를 빛낸 대표 가수들의 면면은 물론, 가수 하춘화 씨의 아버지가 평생 모은 음반 등 희귀 자료도 선보입니다 [하춘화/가수 : "정말 60년 동안 모은 자료는 돈으로 계산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꿋꿋이 그걸 하셔서 오늘 꽃을 피우게 됐어요 "] 지난해 조사에서 트로트는 한국인이 즐겨듣는 음악 장르 중 9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최근 젊은 가수들이 맹활약하며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송해/방송인 : "요새 아이돌이 세계를 뒤집잖아요 그애들은 다 다른 분들의 자손이 아닙니다 본색은 절대 변치 않는다 "]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신인가수를 양성하고 젊은 세대와 트로트를 잇는 가교 구실도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트로트 #트로트가요센터 #트로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