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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있는 힘껏' 4살 아이 때려 / YTN
[앵커] 억지로 밥 먹이고 토한다고 어린이집 교사가 4살짜리 어린 아이를 폭행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공개가 되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 일단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어제는 사진 같은 것만 공개가 됐는데 CCTV 영상이 공개가 됐다고 합니다 먼저 상황을 보면 더 충격적이라고 하니까 한번 보고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맞은 아이가 4살짜리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일인데 지금 사건의 발단은 김치를 줬는데 김치를 안 먹겠다고 뱉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화가 난 어린이집 교사가 저렇게 4살짜리 아이의 뺨을 체중을 실어서 날려버렸네요 그랬더니 한 방에 넘어졌습니다, 어제 스틸사진만 잠깐 봤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인터뷰] 저런 영상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저는 어떤 정신적 외상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게 생길 것 같거든요 저 아이는 어떻고 저 아이 부모는 어떻겠습니까? 평생 못 잊을 것 같은데 [인터뷰] 제가 지금 24개월된 애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 한국 나이로 하면 3살이에요 그럼 내년이면 저 아이만큼이 된다는 건데 아이가 때릴 때가 어디가 있습니까? 저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 같으면 진짜 이성이 이렇게 올바로 갖춰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보육교사가 상당히 몸짓도 크고 그야말로 체중을 상당히 실어서 때린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충격이 컸을 텐데 저 아이의 행동을 보면 조금 이상하게도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 얘기는 뭐냐면 저런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사실은 상당수 반복된 것은 아니었는가 그런 의심을 할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인터뷰] 맞아요, 저도 그걸 느꼈는데 저렇게 맞았으면요 통상 저 아이가 예상치 못한 폭행을 당했으면 그 자리에서 엄마하고 울든지 선생님 하고 울든지 울어야 정상인데 가만히 있다가 바로 [앵커] 화면 오른쪽 보면 [인터뷰] 다른 아이들이 앉아서 지켜보고 있죠 [앵커] 그다음에 맞은 아이는 울어야 되거나 자지러져야 되는데 [인터뷰] 그런데 보시면 가만히 있다가 쏟아진 김치를 주우러 와요 무릎 꿇고 [인터뷰] 독재자죠, 그러니까 [인터뷰] 이거 완전히 영혼을 파괴시키는 [앵커] 지금 저 식판을 내려놓으니까 애가 아무 소리 없이 저 4살짜리 아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