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할 수 없는 모범 답안, 하지만 아쉬운 점은 있지 / 영화 [사일런트 힐] 리뷰

부정할 수 없는 모범 답안, 하지만 아쉬운 점은 있지 / 영화 [사일런트 힐] 리뷰

[사일런트 힐 (2006)] 감독 : 크리스토프 강스 주연 : 라다 미첼, 숀 빈, 로리 홀든, 조델 퍼랜드, 데보라 웅거 =BGM 정보= The Darkest Path - Jeremy Korpas Kurt - Cheel Black Mass - Brian Bolger 1 굳이 아쉬운 점을 하나 더 꼽아보자면 주인공 로즈가 중반부터 조력자들과 계속 함께 다니는 점 ? 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게 왜?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낯선 환경에서의 고립 (or 고독)' 은 상당히 훌륭한 공포적 요소로 작동합니다 혹은 좁은 장소에 여러 명이 등장하는 경우 서로 간의 갈등, 혹은 불신이 극의 긴장감을 대폭 증가시켜서 전개 자체를 쫄깃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죠 이런 류의 대표적인 공포 영화는 존 카펜터 감독의 [괴물] 혹은 대부분의 슬래셔 호러에서 볼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감독의 의도는 '원작의 요소들을 최대한 영상에 흡사하게 담아내는 것' 으로 보이지만, 전개상 굳이 베넷 경관이 계속 같이 다녀야만 했을까 하는 의문도 조금 들긴 하네요 2 그건 그렇고 내년에 [사일런트 2] 의 리메이크가 출시 예정이던데 최적화 같은 것 좀 잘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오자마자 라이브 하려 했던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이 지금 최적화 등의 문제가 상당해서 ㅡ ㅡ 3 해당 영화는 Seezn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