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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들이 남긴 마지막 말 TOP10
오늘은 사형수들이 남긴 마지막 말 TOP10을 소개하겠습니다 ▶ 좋아요와 구독해주세요^^ ▶ 한국 정식 와치모조 채널인 WatchMojo Korea입니다! 10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페터 퀴르텐 프리츠 랑 감독의 스릴러 영화 "M"에 등장하는 살인마는 페터 퀴르텐을 모델로 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퀴르텐은 1929년과 1930년 사이 독일 사회를 뒤흔들었던 9건의 살인과 7건의 살인 미수로 기소됐습니다 흐르는 피를 보면 성적 쾌감을 느꼈다는데 이는 퀴르텐의 유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목이 잘려도 잠시라도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의 목덜미에서 피가 내뿜는 소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일텐데" 9위 피의 밥스/바바라 그레이햄 (착한 사람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 영화로도 제작된 바바라 그레이햄은 캘리포니아에서 여성으로는 3번째로 가스실에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그레이햄은 1953년 노인 강도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체포됩니다 이후 영화 "나는 살고싶다"에서 그레이햄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범죄는 범죄죠 피의 밥스라고 불린 그레이햄은 가스실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착한 사람은 자신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라는 깨달음을요 8위 저승사자와 춤을/로버트 올튼 해리스 이 사람의 사형은 캘리포니아에서 25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계속되는 항소와 집행유예 끝에 로버트 올튼 해리스는 이후 영화에도 인용된 유언을 남깁니다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누구나 왕이나 청소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두 저승사자와 춤 추겠지 ” 실제로 1970년대 후반 살인혐의로 기소된 뒤 주립 교도소 가스실에서형집행이 이뤄지면서 해리스는 1992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반면 동생이자 공범인다니엘 해리스는 유괴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6년을 선고 받습니다 7위 바위를 업고 항해하다/에일린 워노스 90년대 초 에일린 워노스가 남자 일곱을 죽입니다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플로리다에선 이미 6건의 사형 판결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워노스도 사형 선고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형 집행 전 워노스는 굉장히 인상적인 말을 남깁니다 6위 렛츠두잇/게리 길모어 자신을 총살형으로 죽여달라는 얼탱이 없는 요구로 유명한 게리 길모어는 살인을 저지르고 6개월 후 유타에서 진짜로 총살을 당합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진행된길모어의 사형은 10년동안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길모어가 마지막으로남긴 말은 가장 유명한 캐치프레이즈에 영감을 줬습니다 5명의 사수를 마주보고길모어는 그 유명한 마지막 말을남깁니다 "렛츠두잇"이라고 77년 1월 17일이었죠 이후 굉장히 나이스한 스포츠 브랜드가 비슷한 슬로건을 내걸고 운동화를 팔고 있죠 5위 스파게티오를 못먹었다/토마스 J 그래소 사형 집행 몇 시간 전 살인범 토마스 J 그래소는 언론에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T S 엘리엇의 시 구절을 인용하고 창작 시까지 썼죠 아무튼 그래소는 마지막 순간 인스턴트 스파게티인 스파게티오를 먹고 싶었습니다 버거킹부터 호박파이에 이르기까지 최후의 만찬에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고 이런 말을 남깁니다 “스파케티오는 못 먹었습니다 대신 스파게티를 주네요 언론에 이 사실을 알려주세요 ” 이렇게 스파게티가 1패를 기록하네요 4위 구운사과 구경하세요/조지 에펠 호주의 정치인 존 조지 에펠과 헷갈리지 마시고요 경찰을 죽인 조지 에펠은 죽는 순간에도 농담을 던졌습니다 에펠은 자신의 이름과 죽음 그리고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소재를 찾은 것 같았습니다 1928년 전기 의자에 묶인 애플은 자신이 마주한 상황에 딱 맞는 한 마디를 합니다 "여러분, 구운사과 구경하세요"라고요 이 한미디는 그동안 애펠이 살아오면서 준비한 펀치라인 중 최고였습니다 3위 신을 찾아라, 웨슬리 앨런 도드 법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웨슬리 앨런 도드는 교수형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마지막 희생자를 죽인 방법이었죠 도드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범죄를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으면서 성범죄 방지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죠 도드는 최후의 진술을 통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성범죄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다고 말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희망도 평화도 없다고 말한 순간, 제가 틀린거죠 희망도 평화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신에게서 찾았습니다 신을 찾으면, 평화가 있을 것입니다 " 2위 빨리빨리해라 촌놈아/ 칼 팬즈램 소년원에 들어가 체벌을 받으면서 칼 팬즈램의 삶은 문제투성이가 됩니다 이런 경험 후 팬즈램은 결국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 후 두 명의 남자아이를 살해하죠 다른 범죄자들처럼 팬즈램도 범행 횟수를 부풀립니다 그리고 1930년 교수형을 받을 때까지사과를 거부합니다 심지어 마지막 순간에도 다음과 같이 소리쳤다고 합니다 "자, 빨리빨리 해라 촌놈아! 네가 우물쭈물 하는 동안 나는 10명은 죽인다!" 1위 프렌치 프라이/ 제임스 프렌치 제임스 프렌치의 사형은 1966년에 집행됩니다 미국에서 70년대 사형이 중단되기전 마지막으로 죽은 범죄자죠 특정 사건으로 미국에서 사형이 잠시 중단됐거든요 프렌치는 다른 죄수까지 죽이면서까지 사형을 원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지 못했기 때문이죠 전기 의자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전 프렌치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마치 다음 날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을 예측한 것 같네요 "이런 제목 어떨까? 프렌치 프라이"라고 생각한 흔적이 보이네요 아마 처음 체포됐을 때부터 준비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