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청주 아파트 화재…1명 사망ㆍ92명 연기 흡입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청주 아파트 화재…1명 사망ㆍ92명 연기 흡입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청주 아파트 화재…1명 사망ㆍ92명 연기 흡입 外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청주 아파트 화재…1명 사망·92명 연기 흡입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0 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4시 8분쯤, 청주 사직동의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0대 주민 A씨가 숨지고, 92명이 연기를 마셔 이중 4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숨진 A씨는 함께 살던 할아버지를 먼저 대피시키고 불을 끄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40분 만에 불을 진압했습니다 ▶ '미성년과 성관계 영상 유포' 40대 징역10년 보컬 강사를 사칭하며 10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거나 판매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 1부는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2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 중순까지 채팅 앱에서 만난 25명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고 수백편의 음란물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택배직원 사칭 편의점 택배 가로챈 일당 검거 서울 관악경찰서는 택배회사 직원을 사칭해 편의점에서 택배 물품을 가로챈 일당 18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21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함께 범행에 가담한 1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 등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편의점 9곳을 돌며 택배회사 직원이나 피해자의 지인을 사칭해 피해자들이 맡긴 택배 물품 5,4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불우이웃돕기 모금함 훔친 40대 남성 구속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은행 30여곳을 돌며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훔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은행 31곳에서 안내 데스크 위에 놓인 모금함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1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계속된 사업 실패로 직업도 없는 데다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