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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외연확장도 "자강"…양강구도 견인 가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안철수, 외연확장도 "자강"…양강구도 견인 가능? [뉴스리뷰] [앵커] 본선행이 확실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연일 자강론을 강조하며 인위적인 연대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의 바람처럼, 자체적인 힘으로 지지세력을 끌어모으며 과연 양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구도를 점차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측은 인위적인 연대에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자체적으로 보수층의 지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실제 자강론을 바탕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세력을 비롯해 중원의 기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론을 모두 불살랐습니다 국민에 의한 연대,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입니다 " 안 전 대표측은 보수정당 후보들이 대선을 완주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양강 구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측 관계자는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나, 정당간 연대가 없더라도 유권자들은 안 전 대표를 뽑는 전략적 투표에 나설 것"이라며 "국민에 의한 연대는 곧 유권자들의 연대"라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다른 후보들이 10% 이상의 지지율을 가져간다 하더라도, 안 전 대표는 문 후보와 최소 75%의 파이에서 양자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자강론을 토대로 지지율을 더욱 끌어올리며 문 후보와의 양강구도를 막판까지 이어가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