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전재산 친정에 빼돌린 괘씸한 며느리 이렇게 복수함" 어머니이야기,아버지이야기,할머니이야기,할아버지이야기,드라마라디오,사연라디오,오디오북,인생이야기,부모자식,고부갈등,노후지혜](https://poortechguy.com/image/yei8Bml699o.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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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화만 내 나도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본 건데 ” "너 그 집 사서 처가 식구들 들어앉힐 생각인 거잖아!" "뭐? 그 얘기가 지금 왜 나와 " "아니냐? 가게 차린다고 했던 것도 애초에 처가 식구들 줄줄이 먹고살 길 만들어 주려 한 거 아니야?"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우리 엄마 아빠도 다 아셨어 거짓말 좀 그만해라 " "어머님, 아버님 제가 저희 식구들 직원으로 쓴 건 사실인데요 어차피 직원 써야 하는 거 저희 가족들 좀 쓰면 안 되는 건가요?" "우리가 지금 그걸로 기분 상한 것 같으냐?" "그럼요?저희 식구들 월급 줬다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너 그동안 3년 내내 우리한테 약속한 월세 50만 원 보낸 게 몇 번인 줄 아냐?" "물어 뭘 합니까? 한 손에 꼽을 정도로만 보내 놓고 지네 식구들 입에 풀칠할 것만 걱정한 애한테 " "그거 지금 드릴게요 다 합치면 천만원정도 되겠네요 " "넌 참 모든 걸 비밀로 해놓고 음흉하게 네 식구들만 챙겨 놓고도,뻔뻔하구나 " "제가 뭘 그리 큰 죄를 지었냐니까요?" "그래서 네가 네 식구들에게 상식적인 수준으로 월급 줬냐? 네 몫까지 다 얹어서 줘서 장사하는 3년 내내 2천만 원 밖에 못 모았어?" "모르지 상가 받아서 경매로 집 받고 거기에 눌러 앉히려 했는지, 지금 사는 집 고대로 넘겨주려 했는지 " "억측이 심하다 나는 단 한 번도 그렇게 하겠다고 한 적 없어 " "그럼 나한테도 비밀로 하고 우리 부모님 집 몰래 찾아와서 명의이전 해달라 했던 이유가 뭔데?" "어차피 우리는 이제 상가 넘겨줄 마음 없으니 이만하면 됐고 새아기 너, 앞으로 월세 똑바로 내라 " "네?" "월세 300만 원 시세 그대로 칠 테니 매 달 꼬박꼬박 내라고 " "어머님 갑자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내요?" "왜 못 내냐? 사돈 댁에 들어가는 월급 조금만 줄이면 내고도 남을 텐데 남들은 다 그렇게 장사한다 " "내 너희들 갈라서라 마라는 안하마 그냥 우리 돈만 꼬박꼬박 내면 되고, 다음 계약은 안 할 테니 계약 기간 끝나면 가게 빼고 나가라 " "어머님 이제 계약 6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가게는 어디로 옮겨요…" "그건 내 알 바 아니다 " "새아기 너는 그동안 사기꾼도 아니고 시댁 재산 야금야금 가져가서 친정에 갖다 받쳐 놓고 이제 와서 아쉬워지니 싹싹 비는 꼴이 영락없는 빈대구나!" "아버님까지 왜 이러세요 저 이제 곧 용재 씨랑 아이도 가질 거고요… 한 번만 넘어가 주세요 " "우리는 네가 가게 빼면 바로 상가 팔아서 그걸로 죽을 때까지 실컷 쓰면서 살다가 가련다 뒷 일은 니들이 알아서 해라 " 강 씨 부부는 아들 내외와 인연을 완전히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울고불고 매달리는 며느리의 사정 같은 것은 단 한 순간도 생각해 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리 감쪽같이 자신들을 속일 수 있었는지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릴 지경이었습니다 여러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