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이 "충청 사위" 큰절…윤 "헌법 훼손에 맞서" [MBN 종합뉴스]](https://poortechguy.com/image/yx586XexFqE.webp)
[대선 2022] 이 "충청 사위" 큰절…윤 "헌법 훼손에 맞서"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신은 '충청도의 사위'라고 큰절을 하고, 정치욕이나 복수심 없는 통합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수도권에서 "헌법 훼손 세력에 타협 없이 맞서겠다"고 밝혔는데요 김문영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충청 사위'는 "처가에 사드를 배치하진 않는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처가댁에 사드 같은 이런 거 말고, 사드 같은 거 안 하겠습니다 절대로 안 하겠습니다 제가 처가에는 보일러도 놔드리고, 먹고살 수 있게 일자리도 만들어 드리고… " "사위가 왔다"며 큰절을 하고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까지 열창한 이 후보, (노래)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구태 정치를 제3의 정치도 가능하도록 바꿔, '더 나쁜 정권 교체'가 아닌 '진정한 정치 교체'를 해야 한다며 통합을 재차 내세웠습니다 "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그런데 (저쪽은) 분열을 얘기하고, 정치 보복을 얘기하고, 색깔론으로 공격하고 지역 갈등 부추기고, 남녀 갈등 부추기고, 전쟁 위기를 부추기는 사람이 무슨 염치로 노무현과 김대중을 얘기합니까!" 윤석열 후보는 전직 여야 국회의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정파 대결이 아닌, 반헌법과 헌법 수호 세력의 대결이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가 이 나라에 헌법을 지켜야 되겠다는 그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헌법 정신에 관해서는 일체의 타협도 없습니다 형사법을 집행하듯이 일체의 타협을 하지 않겠습니다 "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동의하면 누구와도 통합할 수 있다고 약속한 윤 후보는, 수도권에서 여당 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은 집권 연장밖에 눈에 뵈는 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만들어낸 정책들이 서민에게 취약 계층에게 더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민주당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당 맞습니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이 후보는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로 기업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고, 윤 후보는 위기를 틈탄 북한 도발을 대비한 한미 간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 co kr]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 정의정 기자,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MBN #MBNNEWS #MBN종합뉴스 #이재명 #충청강원 #윤석열 #수원 #대선D-13 #김문영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