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4 매일성경 에베소서 5장 22-33절

22.09.14 매일성경 에베소서 5장 22-33절

◉ 9 14(수)  찬송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에베소서 5장 22-33절   [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바울은 ‘피차 복종하라’는 교훈을 부부와 부자와 주종의 관계에 적용한다 먼저 부부 관계에서 아내와 남편은 서로 사랑하고 복종해야 하는데, 그 이유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속에서 가져온다   1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22-24) 바울은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할 이유를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마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기에,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해야 함을 교훈한다 그런데 이 교훈에 대해서 아내들은 뭔가 좀 아쉬운 듯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순종하기로 마음먹고, 이어지는 교훈을 들어보자 왜냐하면 이 교훈은 ‘피차(서로) 복종하라’는 교훈의 구체적 지침이기 때문이다   2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25-24) 아내에게 교훈을 준 바울은 바로 이어 남편에게도 아내를 사랑하도록 권면한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해야 함을 뜻한다 그래서 피차 복종하기를 권면한다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랑의 관계와 복종은 아름답다 성도의 부부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서 배워 서로 사랑하고 복종할 때, 그 관계는 참으로 아름답고 진정한 한 몸을 이룰 수가 있다 그러므로 성도의 부부관계는 각각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여 아름답고 거룩한 한 몸을 이루어 가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먼저 성도의 부부관계가 이 아름다운 모습을 배워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정이 해체되는 이 시대에 거룩한 빛을 비추는 성도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