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들어 가장 따뜻…출근길 짙은 안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올 들어 가장 따뜻…출근길 짙은 안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올 들어 가장 따뜻…출근길 짙은 안개 어제 서울에서도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한 차례 봄비가 지나고, 봄기운이 더 짙어지나봅니다 오늘은 올 들어 가장 포근하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22도, 광주가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8-10도 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오늘 나가실 때는 아침과 낮의 큰 기온차를 생각해서 옷차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한편, 현재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채 200m가 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출근길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공기질은 대체로 양호한데요 중서부 지역은 점차 농도가 짙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습니다 현재시각 기온은 서울이 9도, 청주가 10 4도, 창원이 11 2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햇살이 쏟아지면서 서울이 22도, 대전과 청주가 24도, 대구가 23도 까지 올라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봄기운은 완연하겠고요 서울은 벚꽃이 다음 주 중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니까요, 꽃 구경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