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돌초에서 낚은 150kg 참치 손맛 못 잊어 다시 왔다, 괴물 사이즈 물고기만 노리는 낚시 고수의 참치잡이 방법|바닷가사람들|#골라듄다큐

왕돌초에서 낚은 150kg 참치 손맛 못 잊어 다시 왔다, 괴물 사이즈 물고기만 노리는 낚시 고수의 참치잡이 방법|바닷가사람들|#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1년 9월 15일에 방송된<바닷가사람들 - 5%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의 일부입니다 난류성 어종으로 주로 따뜻한 지역의 바다에서 포획되던 참치 최근 수온이 높아지면서 동해안에서 대량의 참다랑어가 정치망 그물에 걸리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동해, 그중에서도 경상북도 울진에서 뱃길로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왕돌초는 자연이 만들어낸 수중 어초가 형성된 곳으로 참치를 비롯해 부시리, 방어 등 회유성 어종들이 모여드는 황금어장으로 불린다 20여 년간 전 세계 거친 바다를 누비며 괴물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대결을 펼쳐온 신동만 씨 2018년 왕돌초에서 참치를 낚아 올린 경험을 가진 그가 다시 한 번 동해 왕돌초에서 참치잡이에 나선다 새벽 어판장에서 최근 바다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들을 살피는 신동만만 씨 부부 어시장을 돌아보며 최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를 확인하는 가운데 정치망에 잡혔다는 참치를 발견하게 된다 동해에서 참치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이어 두 번째 출조를 위해 찾은 곳은 강원도 삼척의 궁촌항이다 가짜 미끼보다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전갱이 생미끼 항구 인근 정치망들이 참치를 낚아 올렸던 위치에 자리를 잡고, 생미끼를 이용한 참치잡이를 시도해 보는데, 입질은 오지 않고 결국 두 번째 출조도 아쉬움 속에 마무리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심기일전,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는 신동만 씨 참치를 잡기 위한 장비를 테스트하면 마지막 출조를 기다리는데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고 향한 곳은, 첫 도전을 했던 왕돌초 그가 다시 왕돌초를 찾은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2009년에는 150kg급 청새치를, 2018년에는 참치를 낚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차례 지나간 태풍 때문인지 바다는 탁해진 상황 계속 이어지는 캐스팅에도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데 수백 번의 캐스팅과 기다림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그때 느껴진 강한 입질!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빠져나가려 애를 쓰는 모습에 대어가 걸려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데! 과연 왕돌초에서 다시 한번 참치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바닷가사람들 - 5%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 ✔ 방송 일자 : 2021 09 15 #tv로보는골라듄다큐 #청새치 #낚시 #참치낚시 #왕돌초낚시 #동해낚시 #바다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