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웃어" 조폭이 시민 집단폭행...전치 2~3주 상해 / YTN

"왜 웃어" 조폭이 시민 집단폭행...전치 2~3주 상해 / YTN

자신들을 보고 웃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시민들을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 30살 신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남 창원지역의 폭력배인 신 씨 등은 지난해 11월 7일 오전 4시쯤, 울산의 한 유흥가에 왔다가 20살 A 군 등 시민 3명을 폭행해 코뼈와 치아를 부러지게 하는 등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길을 걷다가 주차된 차 안에서 있던 A 군 일행이 웃는 것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며 끌어내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 등이 모두 86년생으로 이날 창원과 울산, 인천 등지에서 활동하는 동년배 조폭 30여 명이 울산에서 모임을 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