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일본 포함 117개국 수출 [잇슈 컬처] / KBS 2025.01.09.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그린 영화 '하얼빈'이 일본을 포함한 117개 나라에 수출됐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연말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봉해 현지 관객을 만났고요 호주와 뉴질랜드, 타이완 등 다른 수출국에서도 차례로 상영을 준비 중입니다 배급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영화가 이렇게 많은 나라에 팔린 건 무척 이례적이고 의미가 깊다며, '하얼빈'이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점이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배우 현빈 씨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얼빈'은 국내에서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수 3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하얼빈 #수출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