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암 치료, 날개 단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유수 박사(YTN)
[앵커멘트] 재발이나 전이율이 낮아 4세대 암 치료법으로 알려진 '항암 면역치료'가 다른 치료법과 결합해 날개를 달았습니다 암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활동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더니 암 크기가 80%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암을 공격하게 만드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수지상세포 이런 면역세포를 배양, 주입해 암과 싸우게 하는 치료법을 항암 면역치료라고 합니다 절제수술이나 약물치료, 방사선치료와 달리 전이나 재발이 적어 4세대 치료법으로 각광받았습니다 (중략) [인터뷰:박유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원] "(새로운) 치료법의 장점만 가지고 치료를 하더라도 실파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나와있는 치료법의 장점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치료법의) 장점들을 서로 병용한다면 " (중략) 연구진은 폐암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해 오는 2015년 5월쯤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YTN 장아영[jay24@ytn co kr]입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