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 '내장형 칩' 심으세요" / YTN

[앵커] 집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이번 소식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모든 반려견 몸속에 마이크로 칩을 심는 '내장형 동물 등록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는 동물고유번호가 담긴 칩을 목걸이에 넣는 외장형과, 소유주의 이름, 전화번호 등이 적은 인식표로도 등록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쉽게 떼버릴 수 있다며, 몸속에 칩을 심는 내장형으로 통일한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반응, 함께 보시죠 "내년부터 의무라니? 너무 강제적이지 않나?" "외장형 목걸이 중 선택하라고 하더니 애견으로도 돈벌이하시나?" "왜 멀쩡한 개한테 칩을 삽입하나요? 개도 소중한 생명입니다 " "이렇게 해도 버릴 사람은 버린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닌 듯 " "좋을 때는 '우리 아기' 마음 변하면 쓰레기 취급 " "성범죄자도 내장형 칩 이식하자 최대한 아프게 " 처음 시행할 때도,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반려동물 등록제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년 만에 말을 바꾼 정부에 대한 실망까지 더해진 것 같네요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