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발굴위해 선제적 투자 강화" / YTN 사이언스

미래 먹거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5조 원의 연구·개발 예산이 투입됩니다 2020년 달 탐사를 위해서는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달 궤도선과 과학탑재체 설계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시장 규모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드론 등 무인 이동체 핵심기술 개발에는 60억 원이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기초연구에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고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기술 시연을 위한 '기가 코리아' 사업에는 올해보다 289억 원 늘어난 699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부, 국토부 등과 함께 연 경제혁신 분야 예산안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내년도에는 달 탐사사업, 그다음에 요즘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등 무인이동체 핵심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겠고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첨단 ICT기술을 의료, 금융, 교통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융합함으로써 스마트한 신산업 창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가도록 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