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올해 불자대상...강창일 정각회장 등 4명 선정

불교 발전에 공을 세운 불자들에게 수여되는 불자대상 수상자로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과 허재 농구 감독 등이 선정됐습니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불기 2564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문명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허재 농구 감독,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각각 선정해 오는 20일 조계사 부처님오신낭 봉축 법요식때 시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16년 간 국회의원 재직 기간에 개발제한구역 내 전통사찰 시설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했고, 10 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등 불교 관련 각종 법령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는 최초로 석굴암 불상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등 불교 미술사 발전에 기여했고 허재 감독은 은퇴 이후 농구 교실을 지도하며 장애우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경상북도 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