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들 속속 귀경길…상행선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피서객들 속속 귀경길…상행선 정체 시작 [앵커] 휴가를 다녀온 피서객들이 속속 귀경길에 오르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나확진 기자 [기자] 네, 현재 수도권 방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옥산 부근까지 7km 구간과 양재 부근에서 반포까지 6km 구간 등에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고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14km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 중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과 인천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강릉방향으로 덕평휴게소 부근과 원주분기점 부근, 인천방향으로 진부 부근과 평창휴게소 부근 등 곳곳에서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정보를 잘 참고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논산-천안 간 고속도로 천안방면으로 북공주분기점에서 정안나들목 사이 17km, 중부내륙선 양평방향으로 북충주 부근에서 충주분기점 사이 11km에서도 거북이 운행이 이어집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4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10분, 대구에서는 4시간 12분이 걸리고, 부산에서는 5시간 11분, 목포에서는 4시간 11분이 예상됩니다 오늘 귀경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방향 정체는 밤 12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