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이재명 '민생·경제' 행보...'윤석열 선대위' 출범 / YTN](https://poortechguy.com/image/zl8sclL6wmQ.webp)
[더뉴스] 이재명 '민생·경제' 행보...'윤석열 선대위' 출범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문가 모시고 국민의힘 선대위 출범 이후 앞으로 여론 변수들 분석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희 방송할 시간만 해도 갈등 최고조 이렇게 방송을 했었는데요 주말 사이에 이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고 오늘 출범식까지 이렇게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택수] 주된 내용이 네 가지였는데요 정부의 부패나 무능 이런 부분 비판했고 두 번째는 이번 선대위 출범을 통해서 당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져야 된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공정에 방점을 뒀고요 마지막으로는 혁신, 경제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는데 일단 말씀하신 대로 금요일 오전까지는 사실 파국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 이런 보수진영 내부의 걱정들이 많았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극적으로 합의가 되면서 오늘 김종인 위원장, 이준석 당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가 출범하게 됐는데 일단 가장 일성으로 얘기한 것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 결국에는 최근의 선거가 대체로 보수가 분열돼서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된 모습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특히 색깔도 모두 빨간색 배경에 빨간색 머플러까지 하는 [앵커] 빨간 목도리까지 두르고 나오셨더라고요 [이택수] 결국 인물보다는 구도에 방점을 둔 그런 선대위의 제1성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윤 후보의 연설 가운데 배종찬 소장님은 오늘 어떤 부분이 가장 눈에 띄셨습니까? [배종찬] 네 글자죠, 정권교체 일단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상임위원장으로 영입되고 이준석 당대표와의 투스톤즈 갈등도 봉합된 가장 큰 이유는 지지율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데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높지 않다는 것은 두 인물과의 갈등 때문이거든요 결과적으로는 오늘 선대위 출범 연설에서도 기승전 정권교체예요 처음에도 정권교체가 나왔고 그다음에 단합을 강조했고 결국 단합하지 않으면 정권교체 여론에 올라타지 못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한 것은 이번 대선은 자기 지지층 외에 M여중, MZ세대, 여성, 중도층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강조했어요 청년과 여성을 보강하겠다 그리고 심지어는 합리적 진보까지 확장하겠다 이 이야기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공정이 상식이다 그러니까 김종인 총괄상임위원장이 강조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의 또 다른 이름이죠 이걸 통해서 정권교체의 여론을 확산하겠다는 것이고 보면 화면이 붉은색으로 가득찼어요 목도리도 다 붉은색으로 할 정도인데 이것도 결국 정권교체 콘셉트죠 원팀으로 다 목도리를 하는 것 [앵커] 지난주에 주말에 후보하고 대표가 빨간 티 입고 유세했잖아요 [배종찬] 그러니까요 부산에서 할 때도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하는 그 후드티도 빨간색이었어요 그 이야기는 빨간색으로 당으로 결집하자 보수 결집을 하자, 이 이야기가 있는 것이고 이른바 이게 살짝 계절적인 요인도 있어요 연말연초가 되니까 산타클로스 임팩트 또 친근하게 대중에게 다가서는 거죠 약간 노림직하죠 [앵커] 그렇군요 어쨌든 너무 일사천리로 봉합되다 보니까 이거 빅픽처 아니었어?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갈등 봉합도 봉합이지만 사실 지난 주말 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