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날 맑음…"나들이 즐기기 좋아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날 맑음…"나들이 즐기기 좋아요" [앵커] 아쉬운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서 쾌청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나들이 즐기기 좋은데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억새풀이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살랑이는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가을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은 다소 흐렸지만 구름이 걷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하늘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제주로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특히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 주셔야겠고요. 또 현재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공편과 배편을 이용해 귀경길에 오른다면 운항 여부를 미리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 22도를 보이겠고요. 전주 24도, 부산은 23도가 예상됩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잃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제24호 태풍 짜미가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주 후반 쯤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은 변동성이 있는 만큼 계속해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동해상에 낮동안 가끔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그 밖 전국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