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日 군함도 왜곡'에 경고! "강제 노역 사실 알리지 않아"
일본 나가사키항 근처 섬, 조선인 대규모 강제징용된 '군함도' 질병, 영양실조, 익사 등으로 조선인 122명 사망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되면서 역사 왜곡 논란돼 일본은 2015년 군함도 근대 산업시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때 "군함도 강제징용 사실 알릴 것"이라 약속 하지만 군함도 아닌 도쿄에 정보센터 건축하고 그곳에 역사 왜곡 전시물 전시 정부, 군함도 관련 역사 왜곡 사례 공개 유네스코 공동조사단은 도쿄 산업유산정보센터 등을 시찰했고 이 시설이 한국인 강제 노역 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라는 권고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 유네스코, 일본에 '강한 유감'이라는 표현과 함께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