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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어 '펄떡'…"마산 어시장으로 오세요"
가을 전어 '펄떡'…"마산 어시장으로 오세요" [생생 네트워크] [앵커] 대표적인 가을 생선인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가을 전어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남 마산에서 개막했다고 합니다. 김선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가을 전어. 수족관마다 갓 잡은 싱싱한 전어가 가득합니다. 손님 상에 올라갈 전어를 손질하는 어민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화로에서는 노릇노릇 구이 요리도 한창입니다. 28일 개막한 전어축제에는 가을 전어를 맛보고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박호열 / 방문객(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다양한 행사도 많고 너무 좋습니다. 전어회도 먹으니까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는 맛뿐만 아니라 효능도 일품입니다.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박찬희 / 마산어시장 상인] "가을 전어가 맛이 벌써 들었습니다. 전어회를 먹으면 피부에도 좋고 칼슘이 많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전어요리 시식은 물론이고 전어잡이 체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연합뉴스 김선경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