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세훈 문건' 작성 부장판사 소환 / YTN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만든 현직 부장판사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정 모 부장판사를 오늘(13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최대한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말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년 동안 법원행정처 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관련 검토 등 재판거래 의혹이 제기된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정 부장판사를 상대로 문건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