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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공육 섭취 우려할 수준 아니다" / YTN
세계보건기구 WHO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경우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우리나라 국민 섭취량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며 다만 가공육과 적색육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적정 섭취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WHO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제시한 가공육 하루 섭취량 기준이 50g인 것과 비교해 한국인의 가공육 하루 섭취량은 6g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섭취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부터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 기준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지난달 27일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담배와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고 쇠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에 대해서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2A 군의 발암 위험물질에 포함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