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수 할머니 "아베, 의회서 사죄하라"…시민단체와 연대압박
이용수 할머니 "아베, 의회서 사죄하라"…시민단체와 연대압박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일본의 침략 범죄와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워싱턴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인근 지역의 한·미·중 시민단체는 아베 총리의 연설을 하루 앞둔 미 의사당 앞에 모여 아베 총리의 그릇된 역사관을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아베는 계속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바로 산증인"이라며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고 공식 사과하고 법적 배상하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