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6.13 지방선거 D-9...여야 지도부 '표심 경쟁' 총력전 / YTN

[뉴스앤이슈] 6.13 지방선거 D-9...여야 지도부 '표심 경쟁' 총력전 / YTN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앵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 유세가 있었죠?후보자들은 때아닌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지방선거 9일 앞둔 지금 각 당의 핵심 전략, 선거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추은호 YTN 해설위원 그리고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웬만하면 지방선거가 묻히기가 굉장히 힘든데 지금 한반도 평화라는 초대형 이슈가 터져 있어서요 후보들이 유세전 하면서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방선거라는 것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내 삶과 또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다루는 일꾼들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중앙정치가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저는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지방선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를, 중앙정치가 개입할 수 있는 요인이 상당히 많을 수밖에 없는 거죠 이거 끝나면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동력을 얻느냐, 국정 운영에 동력을 얻을 수 있냐라는 측면 그리고 또 하나는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정치권의 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는 점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잠재적인 대선 후보들이 몇 분이 이번에 출마하지 않았습니까? 그분들의 성적표에 따라서 앞으로 그분들의 부침은 어떻게 되느냐, 이런 부분들이 관여가 돼 있기 때문에 중앙선거가 깊숙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주제가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부터 이어진 북미 정상회담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 또 평화 문제 이런 문제가 핵심적인 이슈기 때문에 지역에서 지역 후보들이 지역을 내가 바꾸겠다, 어떻게 변화시키겠다고 해도 사실상 잘 안 먹히고 있는 그래서 선거운동 하기도 굉장히 어렵고 답답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앵커] 그러니까요 이런 초대형 이슈 때문일까요? 홍준표 대표, 최근 북한 이슈와 관련해서 강경 발언들을 쏟아냈는데요 그런데 이런 발언들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홍 대표가 지원유세를 가는 곳에 정작 그 당의 후보들이 나타나지 않은 건데요 이 모습 보시겠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달 31일 ) :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페이스북에 글 올려서 선대위 구성에 대해 당 대표가 2선 후퇴정도로 물러나야 한다고 했는데 ) 그 사람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자기 지역에 도의원도 공천 못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저는 후보가 아니라서 오늘은 최진봉입니다 서병수 후보고, 서병수는 딴 데 간 모양이죠? (사상구에 있습니다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께서 도착하셨습니다 ) 2번을 찍으면 두 배로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2번을 찍으면 장사가 두 배로 잘 됩니다 (경기도지사인 남경필 기사는 불참하셨습니다 )] [앵커] 보통은 선거 때 되면 대표님 한 번 오셔서 유세해 주세요, 이게 보통인데 지금 보면 대표님이 내려갔는데 후보들이 안 보이는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인터뷰] 대표님은 왜 그렇게 앙망하냐 하면 사실 지자체는 중앙의 언론들의 주목을 안 받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표가 한 번 유세를 하면 중앙의 언론들도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