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님의 모든것! '弼學 개론' (58) 조용필 제 5집 '비오는 거리'

조용필님의 모든것! '弼學 개론' (58) 조용필 제 5집 '비오는 거리'

(이 곳에 올린 글은 울오빠에 관한 종합적인 자료들을 함축시켜 구성 되었으며 나의 의견을 덛붙여 작성 된 글이므로 100프로의 정확성은 장담할수 없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정확하게 쓸려고 최선을 다하였다 ) A면 No4: '비오는 거리' 정욱 작사, 정풍송 작곡 (정욱=정풍송 작사가로 활동시에는 정욱이라는 예명을 사용 하시는 정풍송님) 이 곡의 구체적인 장르를 이야기 한다면 성인 발라드 이다 어덜트컨템퍼러리(Adult Co ntemporary)라 할수 있는데 트로 트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은 작곡을 하 셨던 정풍송님이트로트전문 작곡가 이시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울오 빠님의 달라진 창법 덕분에 꽤나 고 급스럽게 들린다 만약 이 곡을 울오 빠 기존 창법대로 부르셨다면 또 다 른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 이곡 을 남진님이나 다른 가수들이 불렀 다면 전혀 다른곡으로 들렸을 것이 다 (아마 오리지널 트로트곡이 되지 않았을까?)발표 당시 히트했던 곡은 아니지만 필팬들에게는 긴 세월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은근 매니 아층이 두터운곡이 아닌가한다 ㅡ비오는 거리ㅡ 비오는 거리에 나홀로 거니네/ 그리운 그모습 그리며 하염없이 거니네/ 사랑했던 그 순간들 지금은 모두 갔지만/ 정다웠던 그 목소리 지금도 들려오네/ 비오는 거리에 나홀로 거니네/ 그리운 그모습 그리며 하염없이 거니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비오는거리를 헤메는 처량한(?) 아무튼 무지 슬픈 내용의 곡이다 5집의 곡들중 숨겨진(?) 의외로 괜찮은 곡임은 분명하며 잔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울오빠의 보컬라인 덕분에 다음 트랙인 '친구여'와 잘 이어지는 효과도 있다 (음 이 곡은 울오빠님의 작곡도 아니고 울오빠의 보이스만 뺀다면 흔한 트로트곡중 한 곡일뿐이라는 나의 개인적인판단으로 디테일한 분석은 내게 별의미가 없기도 하고 크게 필요치도않은 듯하여 이 정도 에서 마무리 하겠다 ㅡ조용필 VS 강헌 (1997/7,21~ 23 歌王 조용필  '피와 땀이 빚어낸 뜨거운연대')중에서 맘에 와닿는 한 부분을 옮겨보았다 "강 헌 :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그저 오빠부대의 원조라거나 '국민 가수' 라는 보수적인 슈퍼스타의 초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나는 당신의 저 광 활한 음악적 스펙트럼의 뿌리가 록 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숱한 앨범 과 라이브에서 그것을 증명해왔고, 30주년을 눈앞에 두고 발표한 이번 의 신작에서도 '그대를 사랑 해'와 '바람의 노래','판도라의 상자'와 같 은 조용필 특유의 록의 미학을 포기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스타일은 댄 스비트에 중독된 90년대 수용자들 이 등을 돌린 불운한 문법이 아닌가 ? 특히 지난 94년 15집의 참패 이 후 지천명의 고개를 눈앞에 두고 16 집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 졌을때 많은 관계자들은 어쩔수 없이 이 앨 범은 트로트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조용필 : 나는 록이 좋아서 목소리를 바꾼 사람이다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60년대말의 내 목소리는 단순한 미성에 불과했다 오늘 위대 한 탄생과 연습하는데 록의 탁성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내년이면 3 0년, 이제 록을 제대로 할수 있겠다 는 기분이 든다 아닌게 아니라 내 주변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제 는 트로트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고 개중에는 신경질까지 내는 이도 있 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가고 싶지 않 았다 내년, 98년이면 30년인데, 내 가 트로트로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 는 사실이 문제였다 30주년을 눈앞 에 두고 나는 정면 승부를 택했다 2 ,30대 감각의 여러장르에다 그동안 많이 써두었던 4,50대 취향의 두곡 '애상' 과 '일몰'을 선택했다 이 두 곡은 성인 취향이 꼭 트로트가 아니 라는는 것과 트로트라고 해서 모든 것이 뽕짝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 그 당시 소속사 인 지구측에선 울오빠께 대중적인 흥행만의 목적으로 트롯트곡을 취입 하도록 강요하였다고 한다 ㅡ 5집에서도 그런 의미의 곡들이 수록 되었지만 현명하신 울오빠님 편곡과 창법으로 트롯트를 Adult Contem porary로 바꾸어 버리셨다 록이 좋아 목소리까지 바꾼 로커에게 트 로트라니 (트로트가 나쁘다는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기를 )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을까? 그리고 발 표 이후 이 곡은 과연 몇번이나 부르 셨을까? )그렇다 '성인이라고 해서 다들 트로트를 좋아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트로트라고 해서 모든것이 뽕짝은 아니다 '라는 울오빠의 '명언 '에 새삼 감동한 나! 어쩜 말씀도 저리 잘하시는지 역시 멋지신 울오 빠! 영원한 나의 영웅이시여! 코로나19 온나라,온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서운 바이러스 2020년 3월21일, 오빠님 생파 연 합모임의 일정이 잡혔다 과연 계획 대로 진행될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 수 이 상태로 가다가는 백퍼 취소 각이다 아무쪼록 울오빠님!,더불어 필팬님들 몸조심 꼭!부탁드립니다 이 곡은 5집 수록후, 2003년 조용 필의 숨겨진 보석같은 노래 '슬픈 연 가', 2005년 Big Gold 80 등의 음 반에 수록되었다 이 곡의 5집 수록 음원 2005년 Big Gold80 수록음원 등 2편의 영상을 올린다 (안타깝게도 이 곡의 라이브 영상은 없는듯 하다 ) **'조용필은 영원하다 ' 밴드로 필 팬분들을 초대합니다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수 있습니다 From (그대의 베아트리체) 이 곳 은 조용필님만의 영토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개인적인 소개는 전혀 필요치 않으 며 일절 다른 목적이 없는 오직 조용 필님의 정보 Or 자료만 공유합니다 부담없이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