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야권 후보 단일화 확산…총선 최대 변수

[고성국의 담담타타] 야권 후보 단일화 확산…총선 최대 변수

[고성국의 담담타타] 야권 후보 단일화 확산…총선 최대 변수 [정국의 해법 : 인명진 경실련 공동대표 출연] 정국의 해법을 모색한다! 인명진 경실련 공동대표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더 짚어보겠습니다. ▶ 4월 4일 마지노선…단일화 분수령 [질문 1] 후보단일화 마지노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단일화, 야당 지지층에 얼마나 큰 효과 발휘할 거라고 보세요? [질문 2] 더민주가 심상정 대표 지역구인 경기고양갑 지역의 후보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죠. 정의당에서 "자당의 이익만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라며 맹비난하기는 했습니다만, 막판에 받을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만약 이번 제안을 심상정 대표가 받는다면 전국적으로 후보 단일화 물꼬 틀수 있다고 보세요? 안철수 대표가 단일화에 전향적 자세로 입장을 바꾼다면 리더십 타격은 없을까요? [질문 4] 수도권에서 야당 후보가 여러명 나온 곳이 무려 105곳입니다. 만약 야권연대가 끝내 불발되고 새누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길 경우 그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질문 5] 현재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이 서로 야권연대 무산책임을 돌리고 있죠. 중재자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손학규 전 상임고문 처음으로 측근 사무소를 찾는다고요. 정계복귀는 안하더라도 단일화 중재 역할은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요? ▶ 김무성 대표직 사퇴 선언…이유는? [질문 1] 김무성 대표가 총선 직후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옥새 파동'으로 인해 친박계에서는 잔뜩 벼르고 있던 상태 아닙니까, 김 대표의 조기사퇴 의도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질문 2]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철저하게 함구로 일관하는가 하며,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두곤 "(루비콘) 강을 아직 건너지 않았다"고 했다던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오늘 대구를 찾은 김무성 대표, 최경환 의원과 마찰은커녕 서로 얼싸안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는데요. '현역 무소속' 바람이 무섭긴 한가본데요? [질문 4] 이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진박' 인사들을 정면으로 비판했어요. 양측의 전략을 살펴보면요. 친박계는 무소속 후보들을 박 대통령의 반대세력 규정하면서 표심을 호소하는 반면 유 의원은 대립각을 '진박'에만 한정짓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대구 민심 어느 쪽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