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등록 코앞…서울 보수 단일화 난항 여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교육감 후보등록 코앞…서울 보수 단일화 난항 여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교육감 후보등록 코앞…서울 보수 단일화 난항 여전 [앵커] 6ㆍ1 지방선거의 교육감 본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서울에선 진보·보수진영 모두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다섯 후보가 난립하는 중도·보수진영에선 일부 후보가 단식농성까지 벌이며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감선거 본후보 등록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등록까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지만 아직 서울에서는 본후보 명단을 추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도·보수 진영은 예비 후보 5명이 난립한 상황으로 한 달 여간 단일화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조영달, 박선영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서 이탈하자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도 출마를 선언,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후보 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후보는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을 선언했습니다 [이주호 /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조영달·조전혁 후보) 두 분 중에 한 분이라도, 우리 합의에 동참을 한다면,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에 동참을 한다면 과감하게 제가 사퇴를 하겠습니다 " 시기상 이번 주말이 단일화 합의를 위한 분수령이 돼야하지만 후보들간의 이합집산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시교육감 본후보 등록은 마지막까지 안갯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보 진영은, 조희연 현 교육감의 인지도가 높아 단일화가 불발되더라고 표가 크게 갈리지는 않을 거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반대로 진보 성향 후보 5명의 각축전이 이어지던 경기도에서는 진통 끝에 다음주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보수 후보는 현재 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이 유일합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yigiza@yna co kr) #교육감선거 #단일화 #서울교육감 #경기교육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