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탁 트인 가을날…제주, 영남 흐리고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서울 탁 트인 가을날…제주, 영남 흐리고 비 지금 서울은 쾌청합니다 멀리까지 탁 트인 가을 풍경 만끽하기 참 좋은데요 이렇게 대부분 지역에서 시정이 좋고 공기까지 깨끗한 주말이라서 오늘 야외활동하시기는 대체로 무난 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도 햇살덕에 기온이 올랐다가 해가 저물면 바로 서늘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내륙과 달리 지금은 제주와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는 흐린 가운데 비가 오고 있습니다 레이더로 보시면 지금 이들 지역으로 비구름이 지나는 모습 확인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는 제주도에 최고 60mm,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5~40mm가량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와 남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너울이 밀려들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제주와 영남지역의 비는 내일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중부지방으로는 오후 시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밀려오는 데다 바람까지 불면서 내일 낮시간부터는 날이 부쩍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은 서울이 20 8도, 비가 내리는 울산과 부산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20도를 밑도는 약간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가 26도, 대구가 23도까지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10월 첫주 서울의 아침기온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약간 춥게 느껴졌다가 이후에는 평년수준의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짜미는 지금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차츰 북동쪽으로 방향을 꺾어서 내일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