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eo jang hoon, oh jung yeon, divorce suit ('오정연-서장훈'  이혼 소송 진행은?)

[Y-STAR] seo jang hoon, oh jung yeon, divorce suit ('오정연-서장훈' 이혼 소송 진행은?)

The progress of the lawsuit [미디어인뉴스] 대표적인 '아나운서-스포츠스타' 커플로 화제가 된 오정연 서장훈 부부 이들의 파경 소식이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바로 합의이혼이 아닌 소송으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겟습니다 김묘성 기자~ Q) 네 먼저 오정연, 서장훈 부부의 만남부터 이혼까지 정리해주신다면요? A)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는 2008년 1월 KBS의 스포츠 프로그램 '비바 점프볼'에서 진행자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5월 지인의 소개로 자리를 함께 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만난지 1년 만인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대표적인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이자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는 세간의 표현 속에 오정연 서장훈 부부는 결혼 후에도 숱한 애정을 과시해왔습니다 오정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혼생활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재미가 쏠쏠하다" "항상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이제는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었죠 물론 결혼생활 중 크고 작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적극 해명해왔고 법적 조치까지 취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여겨졌는데 이들 부부의 파경 그것도 이혼 소송 소식 전해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Q)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오정연 서장훈 커플은 결혼 생활 중에도 많은 루머들로 곤욕을 치른바 있었죠? A) 네 그렇습니다 서장훈-오정연 부부는 2009년 결혼 이후 몇 차례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그중 가장 정도가 심했던 것은 지난해 2월이었죠 한 증권가 소식지를 통해 두 사람이 성격차이와 집안 문제로 이혼위기를 맞았다고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 내용에는 조목조목, 아주 소소한 이야기까지 퍼지면서 당사자는 물론 그 소식지를 보는 사람까지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때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누리꾼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까지 했고 당시 약식 기소된 누리꾼들은 지난해 9월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우리 부부가 이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힘들다"며"하지만 이 계기로 우리에게 쏠린 부담스러운 시선을 걷어주길 바란다"고 토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