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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26회차 충청남도영상소식
리포터뉴스 (충남의 오존주의보 대비책)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6월 어느 날 아나운서님이 외출을 준비한다 휴대폰 어플을 켜고 날씨, 자외선 지수, 미세먼지 등을 체크 미세먼지도 나쁨이고 자외선 지수도 엄청 높네 안되겠는데? 중무장을 시작 썬크림을 5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덕지덕지 바르고 썬캡에 미세먼지 마스크 황사마스크 등을 웃기게 착용 양산을 펴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경고음! 문제발생! 문제발생! 삑! 여름을 앞두고 이른 더위에 대기가 정체되면서 충남도에는 오존주의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첫 오존주의보는 지난달 4일, 공주와 예산에 내려졌는데요 지난해보다 20일 이상 빨랐습니다 올해 벌써 32차례, 지난해 같은 기간 8차례보다 4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고농도 오존 지속 시간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길어졌습니다 충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24일, 보령과 서산, 부여와 서천 등에서는 오존주의보 상태가 12시간에서 18시간이나 지속됐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 발생량이 많았지만 올해는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까지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시작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되면서 오존주의보 발령이 더 잦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금희 과장 /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 최근 이른 더위로 일사량이 많고 낮은 습도와 풍속이 약해져 대기 흐름이 정체되는 등 오존 생성의 최적의 환경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에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질소화합물과 휘발성 화합물이 강한 자외선과 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2차 오염물질인데요 도는 대기 중 오존의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를 발령하여 도민에게 신속히 알려 대비토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변영석 전문의/ ‘ㅎ’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오존은 강한 산화력을 가진 자극성 기체이며 눈과 호흡기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폐기능 저하와 천식의 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전문가들은 오존이 발생하면 농도가 짙어지는 오후 2시와 6시 사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도와 거리를 두고 걷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오존 경보 발령 정보는 충남넷 누리집이나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30개 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오존주의보 발령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도는 오존 중대경보 발령으로 대기오염을 긴급하게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 자동차 운행 제한, 사업장 조업 단축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뉴스(26회차 위클리뉴스)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군에서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도내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는데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심한 준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천안시 2위는 홍성군, 3위는 태안군이 차지했습니다 (제3회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 지난 14일, 충남도는 '제3회 충남 해양수산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탐방 사업은 도민이 전통 해양문화와 서해안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도록 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데요 이번 탐방단은 보령 일원에서 첫 탐방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농산물 판촉행사 및 롯데마트 MOU) 지난 19일, 충남도가 롯데마트와 농산물 유통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충남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협약 사항에는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19일 충청유교문화원 기공식) 지난 19일, 충남도는 기호유학의 본거지 논산에서 ‘충청유교문화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유교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꽃 피울 초석이 세워진 건데요 기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종중 및 지역유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유교문화원 건립을 축하했습니다 26회 정보물 (충남의 여름축제) 여름 축제를 기다리는 분들은 콧노래를 흥얼거릴 만하다 지구촌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명품축제 보령머드축제부터 백제의 고도에서 천만송이 연꽃과 함께 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그리고 우럭을 전통어로 방식으로 잡는 서산 삼길포 우럭독살체험축제까지! 올여름 풍성한 충남의 명품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명품축제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령머드축제 2019년 빛나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모두 즐길 준비 되셨나요? 더위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여름 축제의 장! 바르고~ 뒹굴고~ 전 세계를 매료시킨 여름 축제의 최고봉! 바로 보령머드축제입니다 매년 30만 명 가까운 외국인 참가자가 찾을 만큼 세계적인 축제에 걸맞게 해양 어드벤처와 갯벌게임체험 머드런, 마라톤 대회 등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몹신 등 다양한 머드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최초로 야간개장이 도입되고 더욱더 많아진 체험존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최강의 K-POP 공연까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데요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보령에서 이번 여름도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 놓치지 마세요! 부여서동연꽃축제 두 번째로 만나볼 충남의 여름축제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백제 역사의 중심이 되는 부여에서 개최되는 서동연꽃축제입니다! 백련, 홍련, 황금련, 오가하스연, 빅토리아 연 등 50여종이 넘는 총 천만송이의 연꽃을 만날 수 있는 곳 지금 함께 가시죠!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5일부터 진행되는데요 서동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있는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 ICT기술을 접목한 연꽃영상 AR체험! 세계연꽃 영상쇼! 굿뜨래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수박화채 만들기 등 여름철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품격과 교육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환상적인 여름밤의 낭만을 부여에서 느껴보시죠! 삼길포 우럭독살체험축제 투명한 속살에 쫄깃쫄깃 담백한~ 음~~그 맛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수산물 우럭! 서산에 가면 이 싱싱한 우럭을 직접 잡고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삼길포 우럭독살체험축제가 열립니다 지난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을 받을 만큼 그 독특함과 참여자들의 반응이 남다른 축제라고 하는데요 직접 잡은 싱싱한 물고기를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재미 역시 축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삼길포항 주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시설, 수상체험들 어린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한다면 서산 삼길포가 딱입니다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8월의 마지막인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 육성 축제로 선정될 만큼 전국에서 인정받은 여름 축제인데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 5km! 물 갈라짐 현상으로 s자 모양의 길이 열리는 이곳은 경이로운 바닷속 천연놀이터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낙조와 더불어 밤까지 이어지는 야간 조개잡이 횃불 어업재현 행사 등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각각의 특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 충남의 여름 축제들 이번 여름에도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해주세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중심, 여기는 충청남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