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유값 폭등으로 밥도 굶을 판’ 화물차 기사 분통
전국 휘발유·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거나 육박하면서 서민들 가계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화물차를 비롯한 운수업계는 운송을 포기하는 경우도 속출할 만큼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에 근접할 정도로 기록적인 고유가 사태로 운수업계의 한숨이 깊어 가고 있다 정부도 심각한 상황을 감지하고 서민 경제에 부담이 되는 유류세를 4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처럼 국제유가도 들썩여 단기적으로 기름값이 인하할 가능성이 낮다는게 더 큰 문제다 40년째 부산과 서울을 오간다는 화물차 기사 A씨는 “급격히 오른 경유비로 정말 밥도 굶을 판이다”며 “불경기로 운송할 화물도 많이 줄었는데 기름값 제하면 남는게 거의 없다 정부에서 조속히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더원 #경유값인상 #화물차기사경유값인상 #휘발유값인상 ▶뉴스더원 채널 구독하기 : ▶홈페이지 (Homepage) : ▶네이버 블로그 (Blog) : ▶네이버 포스트 (Post) : ▶페이스북 (Facebook) : ▶인스타그램 (Instagram) : ▶트위터 (Twitter) :